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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시작법
최정우 지음 / 홍익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라리라』 는 무슨

시작도 못하고 있는 현대 직장인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난 할 것이 너무 많아 어떤것 부터 할지 모르겠다? "는 현대인들에게 더더욱 추천한다.

'지금으로 부터 20년 뒤 당신이 한 일 보다 하지 않은 일로 후회하게 될것이다'

고로 미래를 생각하는 누구든 이 책을 추천한다.


일 때문에 예정에 없던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고, 골프와 더불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직원의 말에 혹해 죽어도 하기 싫던 헬스를 추가로 결제 했다.

수 없이 포기 했던 운동이 이상하리 만큼 몇 달간 질리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는 내 끈기의 불에 이 책이 윤활유를 들이 부었다.
쉽게 시작 할 수 있게 도와주고 흔하지 않은 말로 사람을 잡아 놓는다.
그리고 꾸준하게 지켜 나가도록 내가 앞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말해준다.

최정우 작가의 일반인 처럼 글에 대한 화려한 경력이 없는것도 자극 할 만한 하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티끌 모아 태산'. 어디서 들었을 법 한 문구들이 나의 흥미를 반감해주기 때문에 자기계발서는 내 입맛에 맞지 않곤 했다.

꼰대의 잔소리 처럼 들려오는 것 같아 편식을 하며 책을 읽었었지만 도전 하길 잘 했다.

7여년 만에 다시 펜을 들어 영어공부를 시작 할 정도로 나에게 도움이 됐다.

책의 시작부터 내 관심에 방아쇠를 당기는 명언들이 쏟아져 나온다.

처음부터 흥미를 유발시킨 것은 이직 때문에 고민이 많던 내 상황에 조언을 해준것 처럼 느껴져서였다.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인 책이지 않나 싶다.

바쁜 일상 생활에서 너도 나도 갖고 있던 게으른 생각을 이 책에서는 요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최정우 작가도 결국 나와 같은 직장이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나도 최정우 작가와 같은 무언가 시작하려는 사람이 되었고,

과학적이고 심리적인 실험을 통해 '나는 선택 장애가 있어'라는 게으른 자기합리화까지 해버리는 우리 현대인들을 깨우쳐 줄만하다.

게으른 현대인들에게 강추 하고 싶으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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