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리더를 생각하다 - 위기를 뛰어넘는 리더의 11가지 원칙
존 C. 맥스웰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



한 기업의 구성원을 넘어 조직을 이끄는 위치에 있다.

사실 모두가 내 뜻대로 따라와 주길 바라는건 직장인이자 한 조직의 리더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꿈일것이다.

팀장 혹은 리더에 관한 책을 4~5권 정도 읽었던것 같다.

아마 누구보다 좋은 사람이자 리더가 되길 원했던것이고 앞으로 그 소망은 깨지지 않을것 같다.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라는 책은 성공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리더십을 꼭 배워야한다는 취지에 쓰여진 책이다.

'경영관리'는 조직의 핵심이자 안전성을 요구하며 그것을 리더와 팀원이 하나가 되는 길이라고 밝힌다.

기술과 혁신은 무척이나 빠르게 바뀌는 반면 리더십은 그것에 따라오는 속도가 뎌디고

그러한 현상은 조직에서 살아남는 것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한다.



늘 팀장 회식에서 리더와 팀원이 하나가 되지 못하는 소통의 문제들을 많이 거론했었다.

나 역시 팀장이지만 팀장들의 의견을 모두 존중하는것은 아니다.

지위적인 권위를 추구하는 팀장은 절대 성공 하지 못하는것을 옆에서 똑똑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강함의 리더십이 힘이나 언어적인 면에서 폭력적이고 권위적인 것이 아님을 누누히 강조한다.

지시 하는 사람은 일방통행으로 상대방을 지시하기보단 쌍방향으로 논해야한다고 말한다.

실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바로 리더십임을 독자들이 빠르게 깨닫길 원한다.

아랫사람도 사람인지라 누구에게든 이래라 저래라 지시를 받고 싶어 하지 않음을 꼭 기억하라고 말한다.


이책의 화법은 조금 직설적이다.

소통이 되길 원하고 바뀌길 원한다면 위선을 버리고 겸손함으로 나를 거울 보듯 바라보라고 말하고 있다.

조직을 이끌어야하는 리더들이 필요한 변화의 과정을 총 11가지로 설정한것에서 나름 복잡한 내용이 아니라

눈길이 갔었다.

또한 문제는 나 자신에서 찾아야 한다는것을 누누히 말했고 과거의 성공하기가 오늘의 성공하기의 목표는 아니라는 점을 나타낸다.

이 책의 가장 쉽게 눈에 들어오는 점은 비교방법을 썼다는 것이다.

어떠한 사고방식이 옳고 아닌지를 지속적으로 비교를 하여 나열한다.

성장 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 추천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