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 안상현 쌤의 맛있는 논술 레시피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1
안상현(초등교사 안쌤)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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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초등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꼭 필요한 책이라 신청해보았습니다.


글쓰기 왜 이렇게 어려워하나요?

저도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그랬던 것 같긴 해요.

무엇을 쓸지조차 몰랐던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끌어내야 하는데

저 역시 한계가 있더라고요.


일기를 쓸때면 "네 느낌은 어땠어?"를 물어보는 정도

아이의 대답도 뻔합니다.

"재밌었다, 또 가고  싶다." 이런 말들로 마무리 되는 일기...


그런 아이를 위해 선책한 책입니다.


초3, 초1인 남매와 함께 즐거운 습관 만들기 도전!!


1. 기분과 느낌

2. 특징

3. 일어난 일

4. 상상


이렇게 4가지 영역으로 주체가 나뉘어져 있어요.


작가님이 현직 교사이셔서 그런지 

아이들이 글쓰기를 재밌게 시작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이끌어 줍니다.



초1도 쉽게 작성하더라고요.

글쓰기를 싫어하는 큰 아이도 5분만에 금방 끝내기.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시켜도 어려우면 안하려는 큰 아이.

거부감없이 하는 모습에...대만족이었습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간다면 

여기에 살만 조금 더 붙여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는 짧은 문장 쓰기부터,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옮기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나와있어

아이들이 쉽게 따라갈 수 있어요~

 또 일기, 편지, 설명문 같은 다양한 글쓰기 유형을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부모님, 

집에서 글쓰기 습관을 잡아주고 싶은 분,

아이가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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