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타니 겐지로 선생님이니 아이들이 이런 시를 쓸 수 있도록 하시는 것 같다.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먼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한다. 그에게 이 책이 얼마나 중요한 책인지는 지은이 말에 잘 나와 있다. ‘무인도에 가져갈 책 한 권’, ‘내 정신의 책’이라한 까닭이 무엇인지 아이들 시에서 느껴진다. 빛나는 시, 맛깔 난 시가 가득하다.
발도르프 학교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 정도로 자세하게 교육방법에 대해서 강의하셨을 줄은 몰랐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별하는 후비콩 강을 건너기 전과 후에 교육과정이 어떻게 달라야하는지도 생각 보다 자세하다. 모국어 읽고 쓰기 교육과 외국어교육에 대한 차이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동물학이나 지리학의 영역과 범위에 대한 내용도 공감이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