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 출시예정이었는데 살짝 연기가 되었군요.

뭐 며칠쯤이야 살짝 참아주겠습니다-_-;

일반판은 6월에 이미 출시가 되었지만 한정판은 일본에서의 컨펌이 늦은 관계로 출시가 미루어져 이제야 나오게 되었네요.

최근 일본영화를 많이 출시해주고 있는 와이드미디어 제작이라 일단 안심하고 예약구매할 수 있겠습니다.

흑백톤으로 일반판과 차별화된 점도 좋고 양장 다이어리 형식 디지팩이라 하니

기존 와이드미디어에서 주로 사용했던 아래위로 빼는 아웃케이스는 케이스가 얇고 잘 빠져버려서 내구성이 별로였는데 이 한정판은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예전 CJ에서 출시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전작 불량공주 모모코는 수량이 적어서 구하기 힘든 타이틀이 되어버렸는데

1천장 한정판과 일반판이라는 두가지 구성은 아주 좋습니다. 한정판에 ost가 포함이 안 된 것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구요.

영화를 좋게 보셨다면 당연 한정판 구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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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라스베거스,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드라마 시리즈다.

코드1로도 몇 시즌 가지고 있지만 국내정식판이 나오면 언제든 사주리라 다짐했건만,

이 가격은 뭐지 -_-;

요즘 시장상황이 안 좋은 건 알지만 많이 비싸지 않은지...

아마존 가보면 해외배송료 해도 약 4만원이면 살 수 있다. 물론 한글 자막은 없지만...

국내판은 그 2배 가격이다. 하지만 정식판이니까...., 그래도 1시즌은 신작도 아니고 7년전 제작된 드라마가 아닌가?

음... 그럼 구성이라도 알찬가? 한.글.자.막. 외에는 특별한 구석이 없다-_-;

국내성우진의 멋진 더빙도 없다. 이거 6시즌까지 다 나오기는 할까? 매우 불안하다 -_-;

나중에 반값 할인이라도 할 것 같다, 매우 불안하다. -_-;

광팬이라고 자부하면서도 선뜻 프리오더에 응할 수 없는 이 마음, 매우 복잡한 심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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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작품이 들어있는 아가사 크리스티 박스셋.

작품 수 치곤 저렴하게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패키지를 보니 아쉬움이 많네요.

종이를 접어 조립한 얄팍한 박스에 뚱뚱한 케이스 2개가 들어있고 1개의 케이스에 4개의 디스크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부피를 줄인 건 좋지만 낱개로 발매되는 상품은 작품마다 디스크 자켓이 있어서 총 8개의 표지가 들어가는데 비해 박스셋은 2개의 표지만 있고 표지가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1개의 표지에 4개의 작품 사진과 작품설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있어 디자인이 떨어지고 빈약하고 성의없어 보입니다. 이왕 표지가 8개 만들어져 있다면 슬림케이스 8개로 박스셋을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또한 디스크 4개가 들어가 있는 케이스는 디스크가 2개씩 겹쳐져 들어가는 구조라 뒷쪽에 위치한 2개의 디스크를 빼려면 앞의 2개를 먼저 빼내야 꺼낼 수 있는 형식으로 넣었다 뺐다하기가 불편한 구조입니다.

상당히 아쉬움이 많네요. 하지만 박스셋은 낱개구입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박스의 표지가 멋스럽긴 합니다. 다 구입할 필요가 없거나 가격에 개의치 않는다면 디자인이나 편의성 면에서는 낱개 구입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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