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김남희가 매혹된 라틴아메리카 2
김남희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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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랑 안 맞는다. 개인애정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쿠바부터는 나랑 생각이 다른데, 또 그 생각이 서로 너무 확고해서 도대체가 대화가 되지 않는 상대와 마주앉아 있는 느낌. 세상의 온갖 과실은 다 따 먹으면서 거기에 대해 뭐 그리 비판과 변명이 많은지. 자아도취형 휴머니스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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