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공을 잠깐 착각하며 읽었던 해프닝이 있긴 했지만 (그 데릭? 형사가 공인 줄 알았네요 소개글을 제대로 안 읽었더니 이런 일이..) 대체로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 분량이 길지 않으니 이야기가 복잡하게 꼬여있지 않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