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짝만 한 남성들의 사랑 이야기라니 좋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옛날에 한참 해외축구에 빠져있을 때 라리가 경기도 챙겨보던 때가 있어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공이 커다란 댕댕이 같아서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