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때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소장본도 샀지만 이제는 이북으로도 소장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글의 분위기도, 캐릭터도 좋지 않은 게 없는 글이었어요. 읽다보면 감정소모가 넘 심하고 여운도 많이 남아서 힘든데 그만큼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에런은 제 인생수라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예민하고 오만하고 아름답고 위태로워 보이는데 강한... 에런만큼 좋아하고 사랑한 캐릭터 이전에도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