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고 여운이 많이 남는 글이네요. 읽는 동안 이게 과연 사랑이 맞나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지만 나중 가선 이것도 사랑이 맞는 거겠지 하고 고개를 끄덕거렸어요. 그들 앞에 놓인 사랑이란 단어 안에 차마 다 꺼내놓지 못한 많은 감정들이 담겨있으니까요. 그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뒷내용이 궁금해져서 급하게 읽어내려갔는데 다시 한번 찬찬히 읽으면서 이 먹먹함을 곱씹어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