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 올림픽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김현민 지음, 엄우섭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8가지 스토리  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올림픽]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

역사부터 시작해서 어떠한 경기들이 펼쳐지는지,

또한 올림픽 경기속에 숨어있는 스포츠과학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할께요~^^


스토리버스는 학습효과를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3단계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단계인 <인트로>

재미있는 만화로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학습만화>

다양한 접근을 통해서 심화된 학습정보를 제공해주는 <학습정보>


인데요. 이러한 3단계 구성은 자연스럽게 주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서

좀 더 집중력있게 읽을 수 있으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해 주었답니다.


첫 장을 넘기면 <인트로>가 나오는데요.

전면 가득한 사진이 시선을 확~!! 사로잡고 있더라구요.


세계인이 즐기는 올림픽 경기대회로  한계에 도전하는 육상 경기,

물 속에서 벌이는 수영 경기, 표적을 겨누는 경기들,

상대와 승부를 겨루는 경기들,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체조 경기 등,

본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요.


또한 교과연계부분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나와있어서

학교공부하는데도 더없이 좋더라구요.


이렇게 <인트로>에서 생긴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학습만화>가

바로 이어지는데요.


스토리버스의 개성 넘치는 8가지의 캐릭터가 펼치는 8개의 스토리로

초등학교 교과서를 심도있게 분석해서 뽑아낸 대주제를

8개의 소주제로 나누어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답니다.


8가지의 캐릭터가 풀어 내는 8가지의 스토리는 옴니버스형식으로

각각의 이야기들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자의 취향대로 보고 싶은 것부터 마음대로 골라 읽어도 전혀 문제없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라지요.


재미있는 <학습만화> 중 귀여운 큐라와 유령친구들이

'올림픽 경기대회'란 소주제로

풀어내는 스토리를 함 따라가 보겠습니다.



어느날, 큐라와 펌킨의 저녁 초대를 받은 마녀와 미라, 울프는 즐겁게 식사를 하는데,

그 날따라 유난히 궂은 날씨에 비바람이 치더니

번개가 번쩍! 했다지요.


그것을 본 큐라는 번개의 신을 떠올리고,

고스는 번개의 신인 제우스와 그를 기리는 행사였던 올림픽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답니다.


큐라는 급 호기심에 좀 더 올림픽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어요.


올림픽 경기는 기원전 776년,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인 올림피아에서

그리스의 최고신인 제우스에게 바치는 제전경기로 열렸어요.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올림픽 기간전후로는

그리스의 모든 도시국가들간의 전쟁은 휴전을 했다고 해요.


경기종목은 처음에는 달리기 하나밖에 없었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레슬링, 창 던지기, 원반던지기, 멀리뛰기 등이 생겨났어요.


고대 5종 경기는 단거리 달리기와 이들 4경기를 종합한 것을 말하지요.


학습만화라고 해서 그저 소모적인 캐릭터의 과장되고 억지스러운 만화가 아니라,

재미있는 가운데 학습의 요소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이어주고 있는데,

바로 이러한 장점이 스토리버스가 학습튠이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올림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큐라와 마녀는

나름의 올림픽을 열어보기로 하는데,

경기는 고대 올림픽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종목은 5종경기로 하기로~~


승부욕에 불타는 마녀는 열심히 연습을 한 끝에

결국 우승을 하게 되지만, 복병이 하나 있었으니.....


고대올림픽경기에는 여자는 참가할 수 없었다는 사실~!!


월계관을 박탈당한 마녀의 분노는 어케할까나~~~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학습만화> 를 보면서 호기심에 대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좀 더 심화 확장된 정보가 주어진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바로 이어지는 <학습정보>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데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서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제우스를 위한 고대올림픽은 잠시 자취를 감추었다가

쿠베르탱에 의해 1896년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부활하게 되었어요.


바로 근대올림픽의 시작으로

"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 라는 표어로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만들수 있으며

세계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또한 승리보다는 참가에 더 의의를 두며,

성공보다는 노력이 더 중요한 가치임을 분명히 밝혔답니다.


이렇게 올림픽에 대한 역사와 인물, 체육과 국어, 과학까지

통합적인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있는 <학습정보>!

주제별 학습으로 통합적인 정보의 제공은

융합적사고력을 기르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요즘 통합교과로 개편된 학교공부에도 딱! 맞아 떨어지는,

똑똑한 초등사회학습만화였답니다.



스토리버스를 누구보다도 기다리는 울 아들램,

하교후 학원가기 전, 간식먹으면서도 짬짬이

부담없이 스토리버스를 볼 수 있는 이유는??


옴니버스식이기 때문인 것 이제 다~~~아시죠?

ㅎㅎㅎㅎㅎ


2016년 하계올림픽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고 해요.

벌써부터 올림픽이 기다려지네요~^^


* 위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해당 도서를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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