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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 건축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김홍선 외 지음, 임지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8가지 스토리 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 융합사회 7. 건축]
건축은 사람이 거주하기 위한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 목적으로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히 가옥이 되겠죠?
두비와 토토리는 전통가옥인 '고상가옥'에 살고 있다는
쌩쌩이의 초대를 받았어요.
쌩쌩이는 말레이시아로 이사를 간 친구거든요.
집이 뭐 별건가, 다 비슷비슷하다고 말하는 토토리,
모르는 말씀~~~
뜨거운 햇볕과 모래 바람을 막아주는 흙으로 만든 건조 기후의 흙집,
유목민들에게 알맞은 스텝 기후의 게르,
물 위에 집을 지어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열대 기후의 수상가옥,
통나무로 지어 추위를 막아 주고 습도 조절이 잘되는 냉대 기후의 통나무집, 등
생태적, 지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 종교, 개인의 취향 등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집의 형태가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두리인데요.
궁금함이 생긴 토토리와 함께 친구의 집을 방문하게 된답니다.
며칠 후, 집에 급관심이 생긴 토토리는
쌩쌩이처럼 자신만의 멋진 집을 지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음...어떤 집을 지을까??
우선 추위를 막아 주는 따뜻한 집을 원하는 토토리의 말에 따라
러시아로 출발~~!!
러시아의 전통 가옥인 통나무로 만든 '이즈바'
북극 이누이트족들의 눈으로 만든 '이글루'
조립과 해체가 자유로운 이동식 가옥인
아메리칸 인디언의 '티피' 와 몽골의 '게르',
지중해의 뜨거운 햇빛을 반사할 수 있도록 하얗게 칠한 멋진 집까지
모두 둘러본 토토리의 결론은~??
뭐니뭐니해도 내 집이 최고!!
'우리집이 제일 좋더라' 라는~ㅎㅎㅎ
재미있는 <학습만화>에 바로 이어지는 <학습정보>!!
다양한 집의 모양과 내부 구조, 재료등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학습의 효과도 확실하게~!!
사회뿐만 아니라 과학, 지리, 역사, 미술, 인물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답니다.
초등교과와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스토리버스는
키워드도 초등교과서를 밀도있게 분석하여서 뽑아냈다고 해요.
그렇게 추려낸 40개의 키워드를
다시 8개의 소주제로 나누고, 8가지 독자적인 캐릭터를 개발하여
각각 옴니버스형식으로 8개의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지요.
그리고 특이한 건,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는 <인트로>!!
첫 장을 넘기면 전면 가득한 컬러풀한 사진으로,
주제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상승시켜 주면서
앞으로 풀어낼 이야기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조금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이 발전하면서 단순히 거주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건축물들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바로 왕과 왕후가 생활하던 궁전으로,
궁전은 그 시대의 건축 미학과 사상이 집대성된 종합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지요
이 밖에도 신에 대한 동경을 표현한 신전이나,
현대의 최첨단 건축기술이 총동원된 마천루등 다양한 건축물들과
과학적인 설계로 짓는 다리들을 살펴볼 수 있었던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건축]
정말 쉽고 재미있게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특히나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건축에 더 흥미를 느끼는 듯~~
각자가 원하는 재료들을 가지고
각자가 원하는 건축물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해 보았어요.
레고와 도미노를 골랐네요
마지막 쇼타임~!!
즐겁게 마무리하였습니다.
* 위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해당 도서를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