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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간의 표지가 나왔습니다.  

짬짬이 읽는 부동산 경매와 권리분석 

 

이 세 개의 표지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네요. 

여러분이 선택해 주세요. 

 







저는 ^ ^ 요 표지가 마음에 듭니다. 검은 색 바탕의 표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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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야외 송도에 있는 락 공연장에 놀러갔었는 데, 당시 페트로 된 맥주 하나를 들고 갔었습니다.
페스티발 입구에서 입장객들의 소지품을 검사하는 데, 당시엔 이해를 못했죠.
들어가서 여기저기 구경다닌 후, 맥주를 마시는 데, 아르바이트생인지, 싸온 맥주는 밖에서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해가 안 가서 말싸움을 했었지요.
맥주를 압수해야 겠다고. 그런데 주변에서는 대형 맥주 회사에서 차린 부스에서는 맥주를 팔더군요.

그러니까, 바깥에서 사오지 말고, 안에서 음식과 맥주를 사마시라는 논리였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안에 들어와도 주전부리는 안에서 사서 해결하라는 논리가 자연스럽게 문화 전반 계 기획자들의 공통된 생각인 것 같아 안타깝더군요.

공연장만 이런 것이 아닙니다.

휴가철 해변가에 놀러가면, 어디서 나타난 사람들인지 입장료와 자릿세를 받는 사람들이 있죠. 놀이공원에 가도, 바깥에서 사온 도시락을 먹을 수 없도록 일부로 불편을 주기까지 하지요.

그래서 마침 이와 맞물리는 경향신문 기사가 있어서 안내해 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2&oid=032&aid=0001989174
  

 


여기는 왜 더 비싸?” 멀티플렉스 음료수값 ‘아사리판’
기사입력 2008-12-16 13:53  


 회사원 김춘일씨(38)는 며칠 전 강남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을 찾았다가 아르바이트 종업원과 언쟁을 벌였다. 탄산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김씨는 생수를 주문했고 다른 극장을 찾을 때처럼 1000원 냈다. 하지만 종업원은 1200원을 요구했다. 생수 값이 왜 다른 극장과 다르냐며 따져 물었지만 종업원은 “잘 모른다”고만 대답했다. 평소 멀티플렉스 극장의 콜라와 스낵 값이 비싸다고는 생각했지만 500ml 생수도 편의점보다 비싼 값을 받는 것을 알고 황당했다.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음료수와 스낵 등을 판매하면서 과도한 마진을 챙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구나 이들 제품은 극장 바로 옆의 편의점이나 대형 할인마트보다 약 2배에서 4배 가까이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네티즌들의 멀티플렉스 상영관의 음료수와 스낵 값이 비싸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극장 측은 “수요와 연동한 것일 뿐”이라며 내릴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 “자율경쟁에 따라 요금이 결정될 뿐” -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매점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정모씨(21)는 “극장 측에서는 영화 관람료를 올리는 것보다 음료수와 팝콘 등 매점메뉴의 가격을 올리는 것이 더 이득”이라며 “극장에서는 팝콘과 콜라를 더 큰 사이즈로 권하는 ‘권유판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멀티플렉스의 가격 결정은 마땅히 규제할 근거가 없지만 동시적인 가격 인상이나 동일한 가격에 대한 담합조사를 진행할 수는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적발한 실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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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누가 좀 벽에 써주세요.

채승철 & 김정은

 

내 마음속은 이미 당신의 낙서장이지요.

당신은 허락도 없이 내 마음에 들어와서

개발 새발 혼란스럽게 글씨를 써대고 알 수 없는 그림을 그려대요.

 

당신의 장난스런 낙서에도

전 꼭 읽게 된답니다.

낙서를 지우려다 읽고, 무슨 그림인가 자세히 들여다보다가 또 읽고

이제는 솔직히 당신의 낙서를 기다려요.

사랑은 낙서로부터 시작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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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상에는 순돌이 아빠가 있나봐요.

날개가 돌아가지 않는 선풍기도,

화면이 나오지 않는 텔레비젼 브라운관도, 작동되지 않는 비디오 플레이어도 이곳에서 고칠수 있지요.

"저기요, 아저씨, 형광등 하나만 주세요?"

자꾸만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는 것을 다시 환하게 밝히고 싶어요.


전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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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에서

 

 

전철에서 내리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펑펑 눈이 내렸다.

너에게 가는 길, 내 심장은 이미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승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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