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누가 좀 벽에 써주세요.

채승철 & 김정은

 

내 마음속은 이미 당신의 낙서장이지요.

당신은 허락도 없이 내 마음에 들어와서

개발 새발 혼란스럽게 글씨를 써대고 알 수 없는 그림을 그려대요.

 

당신의 장난스런 낙서에도

전 꼭 읽게 된답니다.

낙서를 지우려다 읽고, 무슨 그림인가 자세히 들여다보다가 또 읽고

이제는 솔직히 당신의 낙서를 기다려요.

사랑은 낙서로부터 시작되니까요.



이 글은 테마카페에 등록된 테마입니다.
테마는 '먼댓글(트랙백)'이나 '댓글'을 이용하여, 하나의 주제(테마)를 놓고 여럿이 함께 얘기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테마카페 바로가기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