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사냥
유호연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이 작품은 전작인 당돌한제안의 주인공의 외사촌이야기입니다.   당돌한제안을 재미있게 읽은 저로써는

이 작품은 두배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당돌한 제안의 주공들의 그 이후를 엿볼수 있었기때문이지요.

그런 즐거움말고도 이 작품은 이 작품 자체만으로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두 주인공이 용서를 배워가는 내용이지요. 부모로인한 너무나 어둡고 추운 어린시절을 보내 그런 부모를 용서하지 못하는 남주와 아버지를 자살로 몰고 간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를 용서하지 못하는 여주입니다.

음...솔직히 저라면 용서안합니다. 아직 제가 용서를 모르기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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