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방을 향한 대도전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12
베르트랑 앵베르 지음 / 시공사 / 199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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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있어 산에 오른다. 상업적 의도에서 시작된 극지 탐험. 단순한 삶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위하여 무엇엔가 도전 한다는 것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일 것이다. 무엇을 얻고자 무엇을 알고자 그 위험을 무릅쓰는지...의외로 극지탐험에 대한 노력이 일찍 시작 되었다는데 놀랍다. 현대에 와서야 각종 첨단 장비의 통신수단과 이동수단이 의존하기 때문에 극지 정복 자체가 많은 의미를 가지지 않기도 하겠지만, 순수한 의미의 정복 그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이마 그곳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에거 더 많은 정복의 의미가 주어지지 않고 흔히 이야기하는 문명인에게 서양인에거 극지 정복의 노력이 돌아가는게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 아쉽다면 극지의 전체적인 지도등이 좀더 자세히 나와 있다면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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