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중고] 모빌 슈트 건담 디 오리진 1 - 태동편, NT COMIC
야스히코 요시카즈 지음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3년 5월
평점 :


깔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워드프레스 제대로 파기
크리스 코이어 & 제프 스타 지음, 웹액츄얼리팀 옮김 / 웹액츄얼리코리아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편리하고 확장성까지 갖춘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인터넷으로도 알 수 있지만 전문가의 정보를 책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Mr. Know 세계문학 8
존 르 카레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작가 존 르카레는 영국 정보부의 스파이로 근무했다는 의혹이 있으니 소설의 재미는 말할것도 없다. 정작 본인은 외무부에서 일했다고 부인하지만. 

스파이 스릴러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을 받는 이 소설은 동독 정보부와 영국 정보부 요원의 첩보전을 그리고 있다. 정보부의 조직도나 인물들을 디테일하게 묘사했으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는다. 다만, 나이 많은 주인공이 젊은 도서관 사서와 사랑에 빠지는 부분이 좀 의아스럽고, 중간에 첩보전이 법정으로 옮겨졌을 때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다. 

결말은 독자를 허탈하게 만들지만, 제목처럼 소설은 끝까지 냉소를 져버리지 않는다.

소설을 읽으면서 동서 냉전의 독일이라는 배경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좀더 공부해야 겠다. 존 르카레의 "팅거, 테일러, 솔저, 스파이"도 아직 읽지 못했는데 기대가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스트 - The Mist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그냥 보십시오. 2시간 동안 때우기도 좋고, 교훈도 얻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미스트"의 장르를 공포, SF, 스릴러, 드라마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를 믿고 보셨다간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안개에 둘러싸여 고립된 마트 안의 사람들과 안개속에서 나타나는 괴생물체의 대립이 주가 아니라 불안에 휩싸인 사람들끼리의 갈등을 그린영화입니다.
즉, 인간 대 괴생물체의 "전투"가 아닌 사람 대 사람의 "갈등"입니다. 

일단 주인공의 입장에서 보면 짜증나는 사건의 연속입니다. 자신의 그림이 망가지고, 집이 부서지고, 안개에 고립되고, 젊은 점원은 충고를 무시하고, 옆집 남자는 믿어주지를 않고, 괴팍한 여성은 헛소리를 하고, 사람들은 미쳐가고, 총알도 부족합니다.

마지막 부분은 뒷통수를 맞는 느낌입니다. 타이밍은 엇갈리고, 예상은 빛나가고, 자신의 선택이 어떤결과를 만들지는 정말모를 일입니다.

이영화의 추천평이 상당히 상반되는데 그만큼 재밋다고 생각됍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단점은 러닝타임이 길어서 좀 지루한 부분도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신구라
다케다 이즈모 외 지음, 최관 옮김 / 민음사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로버트 드니로 주연(장 르노도 출연)의 영화 '로닌'을 보면 일본 사무라이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이책이 바로 그 이야기이다. '浪人'을 그냥 우리식으로 읽으면 낭인,일본식은 로닌이라고 하나보다. 로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서 주신구라를 읽게 되었다.

한 지역의 영주가 조정의 칙사가 파견되 행사(노)에서 칙사를 죽이려고 칼을 휘두루게 되는데(그 이유는 여러 설이 있다), 칙사는 죽지 않았지만 천황(쇼군)은 이 사실에 격노하여 이 영주에게 할복을 명하였다. 주군을 잃은 사무라이들은 일년 이상동안 은거하면서 복수를 계획한다. 이중에 변절자들도 생긴다. 47명의 사무라이들은 마침내 주군에게 치욕을 준 칙사를 죽여 원수를 갚는다. 나라에서는 이들에게 전원 할복의 명령이 주어진다. 이 이야기는 아코 사건이라는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다. 금령 때문에 작품의 시대 배경, 등장인물의 실명을 고쳐 문예화가 되었다고 한다.

첫 부분엔 주신구라를 설명한 일본도가 있는데 처음엔 당연히 이해가 안간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앞의 일본도가 설명하는 부분이 이해가 된다. 읽으면서도 주의 설명이 자세해서 이해가 잘 되었으며 끝까지 순조롭게 읽을수 있었다. 작품 해설에서 실제사건과 주신구라를 분석하였으며 등장인물과 실제인물의 관계까지 자세히 알려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