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완벽 가이드 - 전2권 - 번역 개정판
데이비드 플래너건 지음, 구경택 외 옮김 / 인사이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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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참 좋은 책인데... 번역이 참... 누가 감수도 안했나 보군요. 내용으로는 별5개, 번역은 별1개. http://www.internetmap.kr/entry/자바스크립트-완벽가이드JavaScript-The-Definitive-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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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고릴라 - 우리의 일상과 인생을 바꾸는 비밀의 실체
크리스토퍼 차브리스.대니얼 사이먼스 지음, 김명철 옮김 / 김영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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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고릴라는 우리 두뇌와 인식, 그 기억이 매우 불안정하다는 것을 알려는 책이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여러가지 착각이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있다.

먼저 주의력 착각이란, 우리가 주의 깊게 몰두하면 몰두할 수록 의외의 상황을 알아차리기가 힘들다는 것을 말한다. 농구공 패스 횟수를 세다보면 중간에 고릴라가 나타나도 눈치를 못챈다는 것. 이는 우리 두뇌의 주의력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으로서, 운전중 휴대전화가 위험한 이유이다.

두번째 기억력 착각이란,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사실은 왜곡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두뇌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과 연관성을 만들어 (키포인트 만) 기억하며, 그 중간의 세세한 부분은 (추리를 통해) 끼워맞추는 방식으로 기억한다. 특히 911 사태와 같은 기억(섬광기억)의 경우 평상시에 비해 많은 것을 기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기억도 왜곡되어 있다.

세번째 자신감 착각이란,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평가할 때 자신감이 많은 사람이 실력이 있다고 평가하는 경향을 말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는데, 실력이 없을 수록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감만으로는 평소의 성격인지 실력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강간을 당할 뻔한 사람이 배심원앞에서 자신감을 보임으로써 무고한 사람을 유죄판결 받도록 한 것처럼, 자신감 착각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네번째는 지식 착각으로, 전문가가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는 것, 다섯번째는 원인 착각으로서 상관관계를 원인-결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그리고 여섯번째는 잠재력 착각으로서 우리는 뇌를 전부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잠재력을 자극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일반적인 믿음이 대부분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모짜르트 음악으로 영재만들기가 대표적이다.

우리의 기억력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지만, 이 책은 훨씬 더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 두뇌가 이렇게 왜곡을 일으키는 것은 우리 선조들이 살아왔던 방식, 그리고 보다 빠르게 일을 처리하기 위한 방식으로 진화한 것으로, 이러한 한계를 잘 이해하여야만 잘못된 판단으로 큰 실수를 초래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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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니콜라스 카 지음, 최지향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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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간단히 이야기해 인터넷을 사용하면 우리의 뇌구조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을 때와 인터넷을 사용할 때 우리의 뇌는 다른 부위가 활성화됩니다. 인터넷을 사용할 때에는 주로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전전두엽부분이 활성화되는 특성이 있으며, 이는 두뇌가 너무 혹사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로인해 깊은 사고가 방해를 받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두뇌속에 일종의 회로가 구성되고 이 회로로 인해 우리의 행동 자체가 이의 지배를 받아 평상시에도 산만하게 되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반드시 나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닙니다. 나쁘다고하여 인터넷이 없는 세상으로 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우리의 두뇌와 행동 그리고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자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이 변화들을 대부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제 생각에도 부정적인 결과가 더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 미래 세대들은 어떨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적부터 각종 전자기기와 함께 생활해온 우리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정말로 나쁘기만 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웅변가였던 소크라테스는 글쓰기가 사고를 피상적으로 만들고, 깊이 있는 지식을 획득하는 데 방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거든요. 우리도 우리가 생활해 왔던 방식과 다르다는 것 때문에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하지만, 정말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생각 대신 "흐름을 찾아내는 능력이나 믿을 만한 정보를 골라내는 능력"이 좋아졌으나 이것이 인류의 미래에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레바퀴를 뒤로 돌릴 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다만, 하나의 결론을 내리기 위하여 도구의 발전과 책의 역사등 시공간을 넘어들며 다양한 논거를 제시하지만, 너무나 산만한 듯 하며, 일부분은 번역이 미진한듯... 그래서 3/5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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