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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배우는 맛있는 과학
사이먼 퀠런 필드 지음, 윤현정 옮김 / 터닝포인트 / 202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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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좋았는데, 부제에서 더 끌린 [주방에서 배우는 맛있는 과학].
"요리에 어떤 과학이 숨어 있는지 알면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이걸 어떻게 참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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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목차를 보면, 총 14개의 챕터가 있고, 그 안에 다수의 소주제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레시피가 나오기도 한답니다.
소설이 아니니까 목차를 보고, 관심있는 주제, 궁금한 부분부터 보면 됩니다.
심심할 때마다 한꼭지씩 보기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생물학 부분이 흥미롭더라고요.
이 책을 통해 요리 재료의 성질, 요리 과정 중 일어나는 과학적-화학적, 물리학적, 생물학적-변화를 배우고 이해한다면 요리의 세계에 한발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