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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 18년 차 카카오 면접관의 빅테크 기업 취업/이직 가이드
이남희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독서 후기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서평을 작성하기 위해 책을 끝까지 정독하고, 제 주관적인 의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들어가며
개발자들은 이직이 흔하다. IT 기술이 없으면 먹고 살기 힘든 시대가 되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개발자들을 찾는다. 돈 좀 번다 하는 기업들은 개발자들에게 많은 연봉과 복지를 제공하며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린다. 그래서인지 개발자들에게 이직은 하나의 챌린지로 생각되기도 한다. 더 나은 커리어와 직장을 위해 개발자들은 오늘도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열심히 한다고 모두 되지는 않는 법. 회사가 원하는 것을 알아야 남들보다 돋보일 수 있다. 이직 준비도 전략적으로 해야하는 시대다.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까? 이 책을 읽으며 알아보자.
이 책의 주요 내용
이 책은 개발자의 이직에 대한 방향성과 노하우에 대해 잘 설명해준다.
전반부는 핏을 맞는 회사에 찾아 잘 지원하는 방법, 이력서와 경력 기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작성하는 방법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평소 어떤 식으로 커리어 관리를 해야 나중에 잘 써먹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후반부는 코딩테스트와 기술면접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코딩테스트를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어떤 질문들이 나오는지 잘 정리해주었다.
이 책에 나온 내용만 잘 숙지하고 가도 평범한 기업의 기술 면접 질문 중 절반은 대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으며 숙지해보면 좋겠다.
전반적으로 약 5년의 실무 경험을 하며, 인터뷰이로써 면접도 보고 채용도 해본 입장으로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주니어때는 알기 힘든 이력서 관리와, 회사 지원을 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참 많은 공감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 좋을 사람
내 생각에는 아래와 같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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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개발을 시작한 병아리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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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미만의 개발자들은 이 책을 보고 어떻게 커리어를 설계해야 하는지, 더 나은 회사로 이직을 하려면 평소에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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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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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병아리 개발자가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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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 오래 머물렀는데 이직을 하려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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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에만 있어 구직 과정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개발자에게는, 이직을 준비할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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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위해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실전적인 내용이 많이 나와있어, 실제 이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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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채용하려는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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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새로 채용하려는데 어떻게 뽑아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놓인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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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은 어떤 커리어를 쌓기를 추구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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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역량검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나가며
이직은 흔하면서도 어렵다. 특히 평소 익숙한 업무를 하다보면 커리어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이직을 위한 관리는 꾸준히 해야 빛을 보는 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그 준비의 방향성도 중요하다. 커리어 설계를 어떻게 하고, 어떤 회사를 고르느냐에 따라 내 미래의 커리어가 달라진다. 디딤돌을 잘 놓아야 더 멀리 갈 수 있는 것 처럼 말이다. 혹시 이직을 하고 싶지만, 길을 잃어 방황하고 있는 개발자라면 이 책을 읽어보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