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하는 힘
고학준 지음 / 글라이더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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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하는 힘>

지은이 고학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면서 무엇 하나 제대로 내세울 것 없는 삶에 회의를 느끼고,

그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책을 읽으며 연구한 끝에 오래 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했다고 한다.

좀 더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뇌 만들기 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강의와 집필을 하고 있다.

 

 

머릿말


"여보, 그래도 이번만큼은 1년 더 버텨 보는 게 어때요?"

지은이는 40대 중반에 열 번재 회사를 그만 둔다.

그날 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다고 친구가 건넨 말 한마디에 생각이 많아진다.

"넌 여전히 밥을 빨리 먹는구나."

밥도 빨리 먹고, 걸음걸이도 빠르고, 말도 행동도 빠른 지은이는

급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많은 책을 읽고 답을 찾았다고 한다.

답은 '뇌"에 있었다.

평범한 자신이 변할 수 있다면 누구나 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강연을 다니고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목차


머리말

​Part 2 전두엽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Part 3 삶을 지배하는 생각

Part 4 나는 왜 오래 못하는 거지?

Part 5 전두엽을 강화하는 훈련

Part 6 오래 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솔루션

                           

​정신이 산만해서 도무지 집중할 수 없어

-집중력이 떨어지면 뭐든 오래 할 수 없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뜨끔했던 부분이다.

중간중간 외부의 소리나 아이의 움직임에 반응했기 때문이다.

집중력이 좋은 사람은 어떤 소리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그들은 뇌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다고 한다....


나의 집중력 부재도 오래 하는 힘을 가로막고 있었던것이다.

전두엽 강화 훈련을 하면 오래 하는 힘을 가로막는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다

 


열정과 끈기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

아버지의 유언을 끝끝내 지킨 사마천, 한결같은 호국정신으로 나라를 구해낸 성웅 이순신,

어릴 적 꿈을 현실로 만든 자동차와 헨리 포드, 집념의 사나이 에디슨,

진정한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이승엽의 성공사례도 실려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뛰어난 집중력과 인내력이라고 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이들은 <오래 하는 힘>에서는 강조하는 전두엽이 활성화 된것이다.

<오래 하는 힘> 앞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뇌과학 책을 보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뇌구조학 논문같은 느낌도 받았다.
한마디로 나에게 어려운 책이였다.
나는 술술 읽히는 책을 좋아한다. 그래야 이해가 빠르고 습득도 빠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내자신을 반성 하게 됐고 방법이 궁금해졌다.

여러번 읽어야 완전히 이해 할 책이지만, 내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였다.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오래 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전두엽을 강화할 방법도 알게됐다.
새로운 것 배우기, 명상하기, 유산소 운동, 충분한 수면, 뇌에 좋은 영양분 섭취,기록하는 습관...
<오래 하는 힘>은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늘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좋아하고, 기록하고, 잘 먹는데
운동을 안해서 일까, 명상을 안해서?...
나에게 맞는 오래 하는 힘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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