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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쓰는 빗자루나무 ㅣ 내친구 작은거인 59
홍종의 지음, 이주희 그림 / 국민서관 / 2019년 5월
평점 :
<하늘을 쓰는 빗자루나무>
홍종의 글/ 이주희 그림/국민서관
차례를 보며 이야기의 흐름을 알아봐요
'하늘빛'
이야기 속 주인공 이름이에요.
늘 빛이 난다는 뜻이래요
"...그래서 우리 딸 이름도 늘빛이라고 지었는걸요. 하늘빛요. 이름 예쁘죠? 하하하."
빛이 나는 이름이 싫어진 이유...
아빠의 직업을 부끄러워 하고 있었네요
빗자루를 휘두르는 모습이 마치 하늘을 쓸고 있는 듯했다.
<하늘을 쓰는 빗자루나무> 안에서 아빠를 상징하는 빗자루
감은 눈 속에서 빗자루드링 둥둥 떠다녔다.
손에 빗자루가 닿자 비명을 지르고 눈을 감아버린 하늘빛
외삼촌 말대로 정말 하늘을 딛고 서 있는 듯했다.
하늘이 내 발밑에 있었다.
"아, 그 말이구나."
외삼촌의 제안으로 빗자루를 닮은 나무에 기대 물구나무서기에 성공하며
아빠가 사는 하늘나라에 갔다올 수 있었다
하늘빛처럼 혹시 아픔과 슬플음 겪고 있나요?
이 동화책 속에는 아픔과 슬픔을 쓸어 내는 아주 신기한 방법이 있답니다.
그 방법은 각자 다르지만 꼭 필요다는걸 알려주고 있어요.
슬픔을 이겨낸 후 한층 더 자란 하늘빛처럼 마법의 그 무엇을 찾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