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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홀했던 것들 - 완전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완전한 위로
흔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월
평점 :
sns에서 알게 된 흔글님의
책이 나왔다고 해서 읽어봤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130/pimg_7832211921830022.jpg)
[내가 소홀했던 것들]
갑자기 나는 나에게 무엇이 소홀했을까?
라는 질문을 하면서 읽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130/pimg_7832211921830023.jpg)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보였던
왠지 모를 아...그랬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우리는 모두 미완성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서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서로가 필요한 존재인지도 모르겠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130/pimg_7832211921830024.jpg)
그때는 몰랐던 그때의 무모함이
지금은 마음 깊숙이
젊은 날의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130/pimg_7832211921830026.jpg)
겨울이 와도 얼지 않을 것 같은
따뜻한 착각.
글에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느낌.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130/pimg_7832211921830027.jpg)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
예측 불가능한 일들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새로운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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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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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글 작가님의 글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가 경험하고 느꼈을 이야기들을
툭툭 내밷늣이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지나갔던 내 시간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듯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