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 분이 독일의 미감에 대한 애정을 이만큼 느끼고 책을 쓴 게 너무 대단하고 에너지가 넘쳐서 나도 이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히 무언가를 소비하고-기록하기를 넘어서서 그 배경을 이해하고-경험하고(소비)-발견하고-기록하고-공유하기 라는 경험에 좀 더 몰두해 보고 싶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독일의 미감이나 나라의 풍경 그리고 그 속의 미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또 책이 굉장히 디자인적으로 깔끔하고 예쁘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잡소리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본 포스팅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에 의해 작성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