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그만큼 진솔하고 담백하게 글을 풀어썼고, 가장 좋았던 점은 독자에게 ...해야 한다 식의 충고 형식이 아니고 본인의 스토리와 지혜, 정보를 힘 빼고 쓴 게 아닌가 싶다. 40대로 인생의 중간점을 지내고 있는 나는 이 책을 통해 내려놓는 법, 지금 현실에 충실하기(쓸데없이 앞을 걱정하기 보다), 내 가족과 주변 친한 지인에게 더 사랑을 표현하기, 꽉 쥔 주먹을 자주 펼쳐보기, 마지막으로 모든 상황과 결정에서 내가 틀릴 수도 있다 항상 생각해 보기를 실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재미 읽게 읽은 책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많이 해주고 싶다. 꼭! 한 번은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