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는 환영의 삶을 살 것인가, 현실에 깨어날 것인가의 선택에 직면한다. 이는 유명한 ‘빨간 약‘ 장면에서 극적으로 드러난다. 네오는 자신의 꿈에 들어온 반란군(실은 반란군의 아바타)과만난다. 반란군 지도자인 모피어스(로렌스 피시번분)는 네오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네오, 넌 노예야. 다른 사람처럼 너도 예속 상태로 태어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