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5
이권우 지음 / 그린비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좋은책이다,쉽게씌였다.책읽기에 대한 열정이 곳곳에 묻어난다.안타까운 현재의 독서교육실태도 잘 살펴보고 있고 대안도 제시한다.이런사람을 교육부의 높은자리에 앉히면 청소년들의 독서교육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을했다.허섭쓰레기 같은 교육부관리들보다,,,, 

읽고,쓰고,토론하는 교육문화가 정착되는 그런 교육,입시제도의 전면적 변화를 통해 우리가 부러워하는 유럽의 교육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책읽고 있으면 공부안하고(?) 책읽는다고 걱정하는 부모가 아닌 격려해주는 그런 시절을 기대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18
시오노 나나미 지음, 오정환 옮김 / 한길사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가 모델로 삼았던 사람이란다.제목도 멋지고 해서.. 

글쎄,난 별로다.중세시대 최고의 권력을 가졌던 교황 알렉산데르6세의 아들(사생아,성직자는 결혼이 허용되지 않았으므로)로 태어나 아버지의 후광을 업고 세력을 넓혀나갔다는 것인데,,,아버지의 총애를 받는다고 해서 친동생도 죽이고,매부도 죽이고,제수씨와의 애매한 관계,누이동생과도 애매한 관계,이런 이상한 인간이 뭘 어쨌다는 것인가?,읽다가 시간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었다.읽어야 할 책이 얼마나 많은데,,이따위에 시간낭비 하랴 싶어서,,시오노 나나미 책중에서 유일하게 실망한 책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판토 해전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4
시오노 나나미 지음, 최은석 옮김 / 한길사 / 200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쟁은 피흘리는 정치이고,정치는 피흘리지 않는 전쟁이다" 

중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해전이라 할수 있겠다."십자군"이라는 명목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치른 해전이라 할수 있겠다.투르크는 원래가 유목민족이라 해군에 약했다.그래서 "해적"을 해군처럼 이용했다.만약 레판토해전에서 기독교세력이 패배했다면 지중해를 비롯해 이탈리아,스페인까지도 이슬람세력앞에 무릎꿇어야 했을것이다.다행히,온갖 불협화음속에서도 베네치아 해군의 뛰어난 해군력을 바탕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역사서이면서도 마치 소설과 같은 구성을 보인다.로맨스도 보이고,,,그래서,시오노 나나미의 글은 매력적이다.지루하지 않고,,, 

고대 페니키아 시대부터 내려오던 갤리선을 이용한 해전(해상육박전)은 레판토 해전을 마지막으로 끝나고 대서양에서 영국이 범선에 함포를 설치하면서 현재 해상전의 모습을 보인다.전장도 지중해가 아닌 대서양으로 이동하게 되고,지중해를 중심으로 번성하던 베네치아도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단 5시간의 해전을 한권의 책으로 재미있게도 그려낸 작가의 솜씨가 대단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도스섬 공방전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5
시오노 나나미 지음, 최은석 옮김 / 한길사 / 200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오노나나미 전쟁3부작중 2번째이다,십자군전쟁을 통해 빼앗았던 성지 예루살렘을 투르크군대에게 함락당하고 도망쳐서 자리잡은곳이 "로도스섬"이다.주체는 "성요한기사단".병원과 군사단체의 역할을 동시에 하던곳이고,지중해의 요충지에 자리잡아 투르크군에게 "목의가시""그리스도의 뱀 소굴"이라 불리던 곳이다.투르크군이 육지쪽 정복을 끝내고 드디어 목의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10만에 달하는 군사와 투르크의 위대한 왕중의 하나로 꼽히는 "술레이만"이 직접 출정한 전쟁이다.기사단측에서도 나름 성벽도 대포에 견딜수 있게 보강하고,전쟁에 단련되고 신심으로 충만한 기사들이 열심히 방어했지만,기사 600명과 일부 용병,현지 그리스 주민들로 구성된 병력을 가지고는 투르크의 많은 병력과 "술레이만"의 강한 의지를 꺽을수 없었다.더구나 콘스탄티노플 함락때처럼 외부에서의 도움이 전혀 없었기에 버티는데 한계가 있었다.이전쟁으로 기독교세력은 지중해에서 전진기지를 상실하였고,기사단시대도 어느덧 저물어 가는 계기가 된다.적은병력으로 5개월이나 버틴 젊은 기사들의 용기가 대단하지만,종교가 지배하던 시대! 꽃다운 청춘들이 오로지 종교의 이름으로 수도승과 같은 삶만을 전부로 알고 살다가 종교의 이름으로 죽어야만 했던것이 어쩜 허망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콘스탄티노플 함락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20
시오노 나나미 지음, 최은석 옮김 / 한길사 / 200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난번 "십자군 이야기1"을 읽으며 시오노 나나미의 책에 다시한번 관심이 갔다."로마인이야기"전권을 2~3번씩 반복해서 읽을만큼 재미있게 읽었었기에,,, 그래서,이기회에 시오노나나미의 책을 모두 한번 읽어 보기로 했다.

"콘스탄티노플 함락"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소설처럼 전개되는 역사이야기,각자의 관점에서,"동로마제국 황제의 관점,오스만투르크 메메트2세의 관점,동로마제국황제최측근,메메트2세의 최측근,베네치아 상인,군의관,유학생 등등" 긴박하게 돌아가던 당시 천년제국의 마지막 함락과정을 세심하게 그려낸다. 

당시,콘스탄티노플,즉 동로마 제국은 "늙어서 이제는 거동조차 어려운 사자"와 같은 모습은 아니었을까,자국군대도 갖추지 못해서 적과의 전쟁에서 다른나라의 도움으로 싸워야 하는 방위력부재,경제력의 쇠퇴, 그나마,믿는건 천년을 지탱해온 튼튼한 성벽 정도,,, 

그나마,믿었던 성벽조차도 메메트2세의 통찰력으로 완성된 거대한 대포앞에서 옛날의 위용을 잃어간다.이전쟁 이후로 성벽의 모습이 대포의 공격에도 견딜수 있도록 튼튼하게 바뀌었다니 그 위력을 알수 있다. 또한 대포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도 되었고,,,  

16만에 달하는 오스만투르크 군대에 대항해 50여일이나 버틴건 그나마,튼튼한 성벽과 베네치아의 뛰어난 해군력,육군 지휘관 제노바인 주스티니아니,그리고 황제의 눈물나는 노력덕분이었다. 

그렇게 기다리던 구원군은 오지 않았고,절망에 빠진채 그렇게 천년제국 동로마제국은 무너졌다.물론,조금더 버텼다면 베네치아 해군이 도착해서 전황이 바뀌었을지 모르나,그런다고 그 상태에서동로마제국이 또 몇년이나 수명을 연장했을까? 상대는 나이는 어리지만 승리에 대한 집념과 열정으로 가득찬 그 당시 가장 강력한 지도자 투르크 술탄 메메트 2세인것을...,콘스탄티노플 함락이후 그 주변도시들을 차례차례 정복해 나간것을 보면,콘스탄티노플 함락은 시간문제였을 것이다.  

어찌됐든,흥망성쇠를 거듭하고 천년의 제국이 사라져가는 마지막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갖게한다.

"국가의 적은 안팎에 있다.적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해 주는 것은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방위력과 상대 국가와의 우호관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