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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내일 ㅣ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박슬라 옮김 / 오픈하우스 / 2010년 9월
평점 : 
장강명이 추천했던 잭리처시리즈 3권을 모두 읽었다."악의사슬"이 제일 재미있었다.'사라진내일"도 잭리처시리즈의 가장큰 재미인 격투씬이 거의 나중에 가서야 나온다.소련과 아프카니스탄 전쟁도 나오고,"오사마빈라덴"도 나오고 나름 국제적인이긴 한데 극적인 사건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길다.
다만,격투씬은 여전히 무자비하고 인정사정없다.작가가 총기에 대해서도 많이 아는듯하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데뷔작이라는 "추격자"는 읽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