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성, 권력 - 무엇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왔는가
윌리 톰슨 지음, 우진하 옮김 / 문학사상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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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서평을 봤는지,네이버 책코너에서 봤는지는 모르겠으나 언젠가 한번 읽어 보리라하고 읽을목록에 넣어두었던 책이다.난 이런 인류문명사를 좋아한다.<총,균,쇠>도 재미있게 읽었다.

이책은 인류문명사를 다루면서 노동,성,권력이란 주제로 다루었지만,큰 틀에서 인류역사를 고대부터 근대까지 다루었다고 보면 될듯하다.지은이가 유물론적 역사관에 입각하여 글을 써나갔다는 것도 책을 끝까지 읽은 이유이기도 하다.다만,거의 대부분 다른책이나 다큐멘터리에서도 다루어진 이야기들이라 새롭다고 느낄만한 것은 크게 없었고,나름 읽는동안에는 공감가는 내용도 없지않았으나 읽고나서 크게 남는것도 없는 그런책이다.인류문명사를 처음 접하는 입장이라면 도움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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