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 오딘의 후예 바이킹 1
팀 세버린 지음, 이원경 옮김 / 뿔(웅진)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넷플릭스에서 미드 ˝바이킹스˝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관심이 간 책이다.미드와 책은 내용이 다르다.미드에서는 스칸디나비아에 사는 바이킹부족이 서쪽항로를 개척하여 잉글랜드 곳곳을 침략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렸고.책은 아이슬란드를 떠난 바이킹이 그린란드를 거쳐 북아메리카의 빈란드섬(지금의 캐나다 북동부의 뉴펀들랜드섬)에 새로운 정착지를 세우려다 원주민들에게 쫓겨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콜룸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약 오백년전에 이미 바이킹에 의해 북아메리카에 왕래가 있었던거다.지구본을 갖다놓고 가만히 살펴보니 정말 대서양횡단보다 가까운 항로인데 잊혀지고 말았다.추운 그린란드보다 휠씬 좋은 자연환경을 가진 땅이었음에도 정착하지 못한것은 후대보다 강력하지 못한 무기였을것이다,오백년후예는 막강한 대포와 총이라는 무기가 있어 적은숫자로도 제압할수 있었으니.또한 기록으로 항로를 낭기지 못하여 후대에 전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알고 있기로는 그후 소빙하기가 찾이와 그린란드에서 사람이 한동안 살수없는 때가 있었다고.미드와 책을 통해 바이킹의 풍습과 종교.전투기술.생활양식들을 볼수 있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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