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삼촌 브루스 리 2
천명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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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의 소설을 연달아 세권 읽었는데 모두 별다섯이다.타고난 이야기 꾼으로 인정.작가의 말이 와 닿는다.실패한 인생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고 위로받는것은 여전히 현실을 살아가야하기 때문.1%에 속하지 못하는 99%의 공감.천명관의 이력을 보니 영화 시나리오를 쓰다가 소설을 쓰게된..그래서 소설이 영화같은 느낌이 난지도 모르겠다.시나리오로 참여한 영화는 <총잡이><북경반점>.별 흥행은 못한듯.재능은 소설에.그래서 소설에 영화에 관련된.중국집과 관련된 이야기가 자주나옴.모처럼 재미있는 소설들로 출퇴근길이 시간가는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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