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었다.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든다.시골의 모습과 학교생활.소년의 성장기는 나와 비슷해 동질감이 느껴지기도 하고..웃기는 장면도 있는데 할머니49재에 중종장학금을 타겠다고 마당에서 벌이던 쿵푸시범과 푸쉬업장면.동천다방대습격사건등은 섕각만해도 웃긴다.난 천명관이 이기호보다 더 웃긴다.삼청교육대 얘기도 실감나고 그시대를 겪머왔다면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