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라이징 레드 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지음, 이원열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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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눈에 확 끌렸다.뭔가 혁명을 꿈꾸는,부조리한 세상을 속시윈히 뒤집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도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그릴듯한 기대.줄거리를 대충 훑어보니 화성에서 맨아래계층인 레드의 주인공이 골드를 뒤집는...
번역이 어려운건지,도대체 영화처럼 머리속에 그려지질 않는다.소설은 내용이 그려져야 하는데..처음에 레드들의 처참한 생활을 그릴때는 그나마 견딜만했는데 200페이지가 넘도록 지루하게 진행되는 곹드가 되기위한 과정.등장인물도 잘 매치되지않고.이름이나 풍경은. 그리스/로마시대를 연상케 한다.골드들의 생활을 보면 스파르타도 생각나고 계급을 보면 인도의 카스트제도도 생각나고.내 기억으로는 유목민들이 인도 원주민인 드라비다족을 노예로 삼아 최하층으로 삼았던것 같은데..암튼 제목에 혹한책이다.읽다가 패스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다보면 오타가 많이 생겨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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