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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7 - 악명높은 황제들 ㅣ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7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1998년 11월
평점 :
98년에 처음사서 읽고,2009년에 다시 읽었고,이번에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를 읽고 다시 읽었다.로마인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고 삶에 교훈이 된다.98년에 책뒤에 써 두었던 독후감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악명높은 황제들이라는 고정관념은 세세하고 객관적인 사료에 의해 수정되어야 한다. 폭군의 대명사 "네로"나 "칼리굴라"도 그 나름대로의 선정이 있었지만 우리는 기독교들에 의해 덧씌워진 나쁜면만을 전부라고 알고 있었다.
2000년 가까이 지난 지금,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도 날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그때 역시 많은 사건들속에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인간의 한계를 가지고 살아 갔었다.현재에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에 파묻히지 말고 긴 역사속에서 안목을 갖도록 하자.또한 역사는 뛰어난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된다.무엇보다도 뛰어난 지도자의 선택은 중요하다.현재의 IMF위기도 일반 민중들이 잘못해서 일어났나? 그저 묵묵히 현실속에서 일했을 뿐이다.
또한 위대한 지도자는 일반여론에 너무 휘둘려서도 안된다.먼 장래를 보며 큰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서는 때로는 인기가 없어도 중요한 것은 실천해 나가는 뚝심이 필요하다.
2000년 가까이 지난 지금, 그 시대를 상상해 보며 읽어보아도 정말 흥미 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