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12 : 미국 3 대통령편 먼나라 이웃나라 12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그냥 심심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있어서 3권을 모두 읽었다.애들 읽으라고 사준 책인데 어른이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만화라서 재미도 있고,내용도 보면 꽤나 깊이가 있다.책 곳곳에 소개된 앙드레 모루아의 "미국사"를 참조한듯 하다.

가끔씩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미국의 이상한 대통령 선거제도에 대한 이해,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기고 나서부터 첨예하게 대립하던 문제인 노예제도문제,연방주의자와 자치주의자들의 갈등.

어떻게 그렇게 땅덩어리를 쉽게 넓혀갈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해.

3권의 대통령편을 보니 현재 오마바대통령이 44대이다.죽 보다 보니 공통점이 있다.미국의 대통령들은 대부분 변호사출신들이다.상원의원이나 주지사의 경력을 얹고 능력을 발휘하면 대통령자리로 간다.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는 링컨과 케네디를 들수 있는데 둘다 재임중 암살을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링컨은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분열될뻔했던 미국을 현재의 합중국으로 이끈 지도자라서 존경을 받지만,케네디는 실상에 비해 과포장된면이 많은듯하다.쿠바침공실패,베트남전쟁본격개입등도 모두 케네디 작품이다.

200년이란 길지 않은 역사와 축복받은 천혜의 자원을 가진 미국이라서 평온했을것 같지만,각 시기마다 수 많은 정치적사건들속에 막상 백악관을 떠날때 국민의 갈채속에 떠난 사람은 많지 않다.

서서히 기울어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전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미국,특히 우리나라는 영향력의 정도가 심한 나라다.미국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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