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가 쓴 게르만민족에 대한 책이다.100페이지 남짓해 읽기에 부담도 없다.그러나 이책은 18세기 독일의 민족주의가 대두되면서 독일민족의 우수성을 내세우는 자료로 이용된다.더 나아가 히틀러시대에는 광기가 극에 달해 게르만민족의 우수성을 내세우는 중요한 도구로 활용된다.이들이 내세우는 요지는 프랑스의 선조가 되는 갈리안인들은 로마제국에 굴복했지만 게르만족은 정복되지 않았다는 것이다.그만큼 더 강한민족이라고..,참으로 우스운짓인데..,거의 이천년전에 살았던 지역과 사람이 동일하다는 가정자체가 우습고 그런 논리에 넘어가 게르만족의 우수성을 내세워 인종청소에 나섰던 광기가 우습다.타키투스가 이책을 쓸때는 절대 이런 의도가 아니었음에도.이책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해석한 것이다.인간의 광기가 우습고 무섭다.혼란한 상황이 오면 히틀러같은 선동가는 또 나타날것이고 무지한 국민들은 또 넘어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