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 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지음, 이종인 편역 / 책과함께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이전에 원본을 5권에서 읽다 말았다.내용이 너무 깊이 들어가니 책도 두꺼운데다 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다.결국 6권까지 못 끝낸것이 못내 아쉬웠다.도서관에 가서 새책코너를 살피다 보니 한권짜리도 나와 있고(물론 1147P이니 꽤 두꺼움)역자후기에서 역자또한 원서로 대여섯번 읽었지만 너무 자세한 내용말고 생략해도 무방할만한 것들 빼고 이런 축약본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고,나도 거기에 동감한다.큰 줄거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어느정도 축약이 되어야 처음부터 겁먹고 손을 못대거나 나처럼 읽다가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에 대한 생각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끝까지 가봐야 하니 마음속에 있는 짐을 덜어낸듯한 느낌.5,6권에서는 익히 알고 있었던 십자군 전쟁이야기,이슬람문명,마호메트에 대한 이야기,사라센제국등을 다루고 있다.십자군이야기는 시오노나나미의 3권짜리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라 다시한번 복습하는 차원이고,어찌됐든 다 끝냈다는 후련함.

 

6권 전권을 다읽어야 하는 부담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책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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