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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성을 위한 유토피아 ㅣ 59클래식Book
토머스 모어 지음, 위평량 옮김 / 두리미디어 / 2012년 4월
평점 :
최근 읽은책중에 만족도가 가장 높다.책에 밑줄을 제일 많이 그으면서 읽은책이다.책값은 5900원으로 대단히 싼편인데 값어치는 두배이상이다. 아마도 "위평량"이라는 현재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이 한국적 현실과 비교해 가며 이해하기 쉽게 잘 썼기 때문일것이다.이름으로 봐서는 화교 같기도 하고..,
요즈음 인문고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인문고전"은 여전히 읽어내기 어렵다.나역시도 몇번 시도하다 포기한 책이 수두룩하다."유토피아",많이 듣기도 하고 인용도 하지만,제대로 내용을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읽고나니 "토마스 모어",이렇게 위대한 사람이 있었나 싶다.내 생각엔 이후에 혁명을 추구했던 많은 사람들(마르크스,레닌,마오쩌둥,카스트로,체게바라,호치민,폴포트..)이 이책에서 영감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500년전에 쓰여진 책이지만,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에서조차도 모두 실현되지 않은 일들을 꿈꿨고,많은 부분들이 현실화 되어 왔다.저자도 밝혔듯이 "유토피아,"이상사회"는 현실불가능한 것으로 치부할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어 내려는 노력이 함께 할때 그 "유토피아"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설수 있는 것이리라..
정말,잘 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