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에 대한 찬양 - 개정판
버트란드 러셀 지음, 송은경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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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한번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다.마침,트위터에서 조국교수의 추천이 떳기에 관심이 갔다.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발표한 것이 1935년이고,나머지 주제들도 40~50년대인것 같다.대략 60~70년대가 지난 지금에 와서도 그의 주장하는 바가 대단히 옳으며 아직도 다 실현되지 못했고 그가 원했던 세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다.통찰력이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그동안 "게으르다"라는 것은 나쁜덕목으로 여겨져 왔다.하지만,최근 들어서 이 "게으름"이 여가와 휴식의 개념으로 자리잡으며 주목받고 있다.여유로움 속에서 요즈음 가장 각광받고 있는 "창의성"이 발현될 소지가 큰 것이다.러셀의 주장처럼 인간은 "노동"을 즐겨하지 않는다.인간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해 1일 "4시간"노동제를 주장한 그의 주장은 현 시기에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주제다.

 

그렇게 된다면,실업문제도 많이 개선시킬수 있을것이고,여가시간을 활용한 자기계발,가족과의 시간,취미활동의 확대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을것이다. 물론,현재의 급여수준이 현격히 낮아지지 않아야 하고,사회복지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전제조건이 형성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여러가지 일들로 집중이 잘안돼 일사천리로 읽어나가진 못했지만,좋은책으로 권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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