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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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외국나갈일 있을때 비행기에서 읽었다고 책안표지에 메모되어 있다.문득 다시 읽고 싶어졌다.그때도 아들 "면"이 죽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었다.이번에도 눈물이 고였다.어렸을적 "성웅 이순신"비슷한 위인전을 읽었었다.이책은 어른용 "이순신"쯤 되겠다.무소불위의 영웅인 아닌 가슴따뜻한 사람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영웅,임진란때 백성들이 겪어야 했던 참상들이 잘 드러난다.

이순신은 결국 죽어서 "영웅"이 되었다.전쟁이 끝나고도 살아났다면 정치적 희생물이 되었을지도 모른다.지난12월에 남도여행할때 돌아보던 해남,강진,순천,남해,통영,거제 장군의 발자취가 아닌곳이 없다.책에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지도를 펴놓고 찬찬히 살펴보았다.더 생생하게 다가왔다.

김훈씨는 글을 잘쓴다."남한산성"도 재미있게 읽었고,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했었다.다시 읽어도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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