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양장) - 유년의 기억 ㅣ 소설로 그린 자화상 1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박완서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가난한 문인들을 위해 장례식장에 일절 조화나 부의금을 내지 말라 당부하셨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남다른 아픈 가족사도 있었다.한해에 사랑하는 남편을 폐암으로,하나뿐인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단다.한동안 모든걸 잊기위해 수녀원으로 미국으로 떠나 있었다고.., 평생을 높은곳보다는 낮은자리에서 살다가신분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책의 겉표지에 써있는것처럼 "개풍 박적골 고향에서 보낸 어린시절부터 스무살때까지 기억의 더미를 파헤쳐 한폭의 수채화로 완성한 박완서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쉽게 읽혔고,영화처럼 그려졌다.나도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시골풍경이 눈앞에 그려졌고,여성작가 특유의 꼼꼼한 심리묘사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