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이야기 1 - 호메로스에서 페리클레스까지
앙드레 보나르 지음, 김희균 옮김, 강대진 감수 / 책과함께 / 201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제는 "그리스문명"이다.아마도 로마인이야기처럼 책제목을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그리스문명의 개괄서라고 보면 되겠다.신문서평에서 봤는데 읽고 싶어졌다.최근 읽기를 끝낸 풀루타르크 영웅전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한달내내 그리스,로마의 영웅들을 만났으니 그 문명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진거다.1권은 호메로스에서 페리클레스까지이다.호메로스의 "일리아스","오딧세우스"를 줄거리로 삼고 중요인물 솔론과 페리클레스등을 다루고 있다.흥미롭게 보았던 부분은 노예와 여성을 다룬 부분이다.그리스문명 전성기 아테나이(아테네를 여기서는 이렇게 부른다)의 인구는 40만명쯤 되었는데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는 시민은 3만이 고작이었다.그중 노예는 절반이 20만명정도로 추정된다.아테네 민주주의가 위대하다고는 하지만,그 시대의 주요 구성원이었던 노예와 여자가 배제된 일부의 민주주의 였던것이다.저자의 이력이 만만치 않다.파시즘과 나치즘에 저항한 "참여하는 인문주의자"였던 저자의 진보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그리스 문명사"다.다만,한가지 아쉬운것은 책값이 너무 비싸다.2,3권 다 사보려니 부담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