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뇌 - 스무 살에 시작하는 두뇌 강화 프로젝트
로베르트 그리스벡 외 지음, 장혜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스무 살에 시작하는 두뇌 강화 프로젝트 배우는 뇌'는 로베르트 그리스벡
과 막시밀리안 타이허의 저서로서 배운다는 것은 뇌의 운명이라는 모토아래
뇌에 관한 이론과 뇌를 운동시키는 방법을 다루고 있으며 뇌도 쓸수록 발전
한다고 설명한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뇌는 평생 성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들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더이상 뇌의 성장에는 무관심해지고
그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뇌를 방치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실질적
으로 뇌는 20세가 되면 그 발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것이다.
 무한경쟁 시대에 살면서 대부분의 우리들은 자기의 발전된 삶을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한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기도 하며 어학에 관심을 갖고 무
단한 시간을 투자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공부를 하기위해 투자
한 시간과 노력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하는 이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뇌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뇌를 다룰
줄 알게 된다면 지금까지 투자햇던 시간과 노력은 많은 부분에서 줄어들 것이
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첫부분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관심도 크게 갖지 않았
던 뇌에대한 일반상식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어서 우리가 뇌운동을 하는데 기본
적인 이론을 정리해 두었다. 그리고 1장은 '배우는 뇌 만들기'로서 뇌가 배우는
법을 익히기 위해서 우리가 취해야 할 행위들에 대해서 학습방법과 사물에 대
해서 인지하는 방법등에 대해서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2장은 '방치된 기억력을
부활시켜라'는 건강한 몸과 뇌는 곧 건강한 기억력을 가질 수 있다는 이론으로
집중력을 발휘해서 우리가 그동안 깜박였던 기억에 대한 부분들을 더욱 더 잘
기억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3장은 '생각하
는 뇌로 만들어주는 브레인 피트니스'는 함정에 빠진 두뇌를 인지하는 방법과
상상력을 훈련하는 사고실험같은 더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두뇌활성화 방법을
제시함으로 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더 많은 도움들을 준다.
 '패러독스의 세계'에서는 상상력을 훈련하는 사고 실험과 뇌를 자극하는 모순
들 그리고 곁가지 사고로 푸는 수수께끼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데 이러한
내용들은 읽으면서도 굉장히 흥미롭고 우리가 그동안 인지하지 못햇던 부분들
에 대해서 언급함으로 해서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짧은 지식들에
대해서 새로운 시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사실 뇌를 훈련시
키고 단련하는 이런 유의 책을 접한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그동안 뇌를 너무
방치한 탓인지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둔해지는 기억력을 느꼈기 때문에 이 책
을 보는 순간 너무나 끌렸던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가장 큰 인식은
인간의 뇌를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할 것이며 그래야 뇌는 자신의 기능을 제대
로 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잇는 것이 뇌이며 그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
해 많은 문제점들을 파악햇으며 앞으로 생활하는데 있어서나, 공부하는데 있어
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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