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바이러스의 비밀
하타나카 마사카즈 지음, 김정환 옮김 / 꾸벅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지금 전 세계가 신종 플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상을 지배하는 인간이라고 하지만
새로운 바이러스에는 이렇게 항상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한다. 하지만 보통의 우리는
신종 플루에 대해서 혹은 다른 바이러스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뿐
누구하나 그 근원과 본질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이는 없다. '살인 바이러스의 비밀'은
인플레인자가 왜 위험하며 살인바이러스란 무엇인지 , 어떤 경로를 통해 인간에게
전염되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이처럼 우리가 병을 이겨내기 위해
서는 그 병이 어떤 성질의 것인지를 먼저 알아야 되는게 우선이 아닌가한다.
 전 세계에서 4000만 명의 목숨을 빼앗은 스페인 독감처럼 살인적인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지 말란 법은 없다. 하지만 생기지도 않은 바이러스에 대처하기란 생각만큼 쉽
지 않을 뿐더러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아직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오리나 집오리의 내장 속에는 각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 놀
라우며 사람은 코와 목, 기관지, 폐 등 주로 호흡기계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있
지만 물새의 경우는 바이러스가 주로 장으로 들어가서 그 속에서 증식하고, 각종 인플
루엔자 바이러스가 장 속에서 섞여 지내면서 유전자를 재조합하기도 하기 때문에 신종
바이러스가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과 접촉
하거나 먹은 사람은 감염되다는 사실만으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죽음의 그림자가 어디
서 흘러왔는지를 알게 된것이다.이 처럼 이 책 '살인 바이러스의 비밀'은 바이러스의
생성과 유통경로 그리고 그 심각성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간암을
일으키는 각종바이러스와 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등 세균과 관련된 바이러스까지도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책 한권이면 바이러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것
이다. 그리고 이런 근원과 유통경로를 알았으므로 우리 인간은 어떤게 예방하고 피해
를 최소화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백신들이 만들
어 졌었고 지금도 신종 바이러스가 나타날때마다 만들어지고 연구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엄청난 치사율을 가진 바이러스가 등장하지 말란
법은 없는 이상 평소의 생활에서 우리가 신경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예방을 해야
하며 감염이 되었을때 그 증상을 숙지해서 빠른 조치를 취할 수있어야 한다. 정말 무
서운 것은 어마 어마한 치사율을 가진 신종 바이러스가 등장햇을때를 생각해 보면 실
로 끔찍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만큼 우리 국민들은 국가에서 장려하는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하기 등을 철저히 따라서 실행함으로 해서 더욱 확산된느 것을 막고 그리
하여 인명피해 또한 막아야 할 것이다.
 '살인 바이러스의 비밀'은 전체적인 바이러스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설명
또한 쉽게 되어있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대해서 상식이 부족한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사진이 첨부되어 잇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상세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어느 장을 펴서 아무 곳이나 읽어도 무리가 없게끔 잘 정리되어 있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서 바이러스에 대해서 모든 국민들이 좀 더 지식을 가지고 대처하는 현
명한 대책을 세웟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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