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늘어놓지 않고 정확하게 말하는 법 - 기회를 얻고 결과를 내는 말에는 공식이 있다
쓰루노 미쓰시게 지음, 강수연 옮김 / 생각의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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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상대방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내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분의 차이가 있을 때가 있다. 나는 이런 뜻이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받아들였을까? 에 대한 해답을 좀 줄 수있는 책인 것 같다.
그런데 여러 다양한 상황보다는 좀 회사생활백서 같은 느낌이 있다. 이런 부류 책은 좀..읽다보면 나와 너무 다른 생각에 뜨악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상대의 입장을 아는것이 결국은 내가 적응해야만 하는 상황에 도움이 된다는점🥲
보다보면 굉장한 단호박체에 피식할 때가 있다. (프레젠테이션 할때 너무 떨려도 죽지는 않는다길래 박명수인줄 알았다 ㅎ)

아쉬운 점은 원작자가 일본인이라 그런지 번역체가 어색한 부분들이 있다. 문화 차이도 한 몫하는 듯.
그냥 가볍게 읽기엔 괜찮지만 평소에 말잘하는법, 글 잘쓰는 법 같은거에 이미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너무 당연한 얘기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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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방 - 유품정리인이 미니어처로 전하는 삶의 마지막 이야기들
고지마 미유 지음, 정문주 옮김, 가토 하지메 사진 / 더숲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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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는, 그렇지만 또 그렇게 무겁지만은 않은 책. 첫 시작은 충격이지만 끝은 여운이 남는 책이다. 나의 마지막, 내 사람들의 마지막을 생각해보며 읽을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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