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간호사의 세계 병원 여행 - 의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떠난 청년 간호사 이야기
김진수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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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당연하지만, 세상 모두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배워야 하고 이 배움을 또 나눌 수 있어야 한다.
(31p)

이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예술에는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159p)

✍️ 저자는 현직 간호사로 일하고 있고 이 책은 간호사가 되기 이전과 된 이후 휴식기에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만난 다양한 병원의 모습과 의료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다. 그니깐 세계병원탐방기.

퇴사하고 나를 찾아 떠난 말랑말랑한 일반적인 여행기와는 달랐다. 청년 간호사인 저자는 학창시절 의료봉사부터 시작해 일을 시작하기 전과 퇴사 후, 짬이 날 때마다 여행을 떠났다. (이건 진짜 부럽) 그 때마다 부지런히 각 나라의 병원을 방문했고 나름대로 현지의 상황과 의료시스템을 세세하게 분석한다. 간호사라는 직업적 소명의식이 투철해 보이는 글에서 그 마음이 느껴지기에 더 몰입해서 보게 되었던 것 같다. 읽다보니 우리 나라만큼 의료지원이 잘되는 나라가 많지 않더라. 나이가 들수록 병원을 더 자주 가는데 다행인건지..🥲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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