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이기적 유전자- 3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 옮김 / 을유문화사 / 2006년 1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7년 08월 03일에 저장
구판절판
대한민국사 세트 - 전4권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6년 12월
44,000원 → 39,60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0원(5% 적립)
2007년 08월 03일에 저장
절판

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 아이작 도이처의 트로츠키 3부작
아이자크 도이처 지음, 김종철 옮김 / 필맥 / 2005년 4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07년 08월 03일에 저장
절판

비무장의 예언자 트로츠키- 아이작 도이처의 트로츠키 3부작
아이자크 도이처 지음, 한지영 옮김 / 필맥 / 2007년 7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07년 08월 03일에 저장
절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 사이
하임 기너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 / 양철북 / 2003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7년 08월 03일에 저장

책에게 경제를 묻다
로버트 A. 브로어 지음, 김재윤 옮김 / 해바라기 / 2005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7년 08월 03일에 저장
품절
미완의 귀향과 그 이후
송두율 지음 / 후마니타스 / 2007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7년 08월 03일에 저장

교양으로 읽는 법 이야기- 법정에서 소크라테스와 공자를 만나다
김욱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7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7년 08월 03일에 저장
품절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 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7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윤상인 옮김 / 민음사 / 200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근대인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잡지에 실린 서평을 읽고,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유명한 나스메 소세키의 작품을 접해본것은 이 소설이 처음이다. 몇몇 읽어봤던 일본 현대소설에 비해 1906년에 발표된 이 '근대소설'은 확실히 톡톡 튀는 신선한 재미는 없다. 그러나 잔잔하고 고즈넉한 문장과 주인공의 내적갈등에 초점을 둔 심리묘사가 은근 흡인력이 있다. 스토리라인은 우정과 배신을 다룬 삼각관계이나 내용은 사랑의 진행과정이 아닌 인물의 내적갈등이 중심이다.

주인공인 다이스케는 ‘고등유민’(高等遊民)이다. 다행히 아버지가 부유한 실업가이기에 그는 가족에게 용돈을 받아 비교적 풍족하게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그에게 형편이 어려워진 대학 동창 히라오카가 찾아온다. 다이스케에게는 히라오카의 아내가 된 미치요를 좋아했지만 ‘의리’ 때문에 그녀를 양보한 과거가 있다. 그는 미치요가 남편과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다시 그녀에게 마음이 끌린다.  다이스케는 향기 짙은 백합꽃을 사이에 두고 미치요에게 무겁게 사랑을 고백한다. 세상의 기준에 따른 죄가 아니라 오로지, 미치요에게 솔직하게 청혼하지 못했던 자신의 자연스럽지 못한 옛 행동을 참회하며. “세상에 대해서는 죄를 짓더라도 당신 앞에서 참회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겁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imsilyelim 2007-08-02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츠메 소세키는 사람의 내면 심리를 묘사하는 데는 탁월한 재주를 갖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됨이 없는 표현을 하면서도 나름대로 사람을 잡아끄는데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작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담여수 2007-08-03 15:05   좋아요 0 | URL
동감입니다..그래서 아직 못읽어본 대표작<나는 고양이로소이다>도 읽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