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평화라고 부를 수 있는 시대는 전쟁과 전쟁 사이의 휴식기뿐이다. 평화란 유리처럼 약하고 쉽게 깨져버린다. - P211

 인류 역사를 통틀어 ‘인민을 위해 하느님을 위해‘, ‘진리를 위해‘, ‘정의를 위해‘ 라는 미명 아래 수많은 악행이 벌어졌다.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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