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왔다." (마태오 20.28)예수님의 사랑은 ‘섬기는 사랑‘이었다.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조건을 달지 않고, 그저 상대방의 아픔을 씻겨주고 그 존재 자체를 귀하게 여기는 사랑이었다. - P38
매일의 기도, 매일의 성찰. 나는 매일 아침 기도하며 이렇게 청한다.
"오늘 하루,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그리고 하루를 마칠 때면, 내가 오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섬기는 사랑을 실천했는지, 아니면 내 인간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며 사랑하지 못했는지 자신을 돌아본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발을 씻겨주는 자세로, 상대의 상처를 함께 품는 실천으로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 P39
하루의 업무를 마치고 사무실에 돌아오면 사례관리자들의 책상엔 가득찬 행정 서류가 기다리고 있다. 늦은 퇴근과반복되는 야근, 주말에도 이어지는 업무 속에서도 별바라기의 직원들은 이 일의 본질을 잊지 않는다.
"한 아이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것, 그게 우리가할 일이다."
- P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