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몰라도 되는 거 같아.
행복 카메라에 행복과 불행 필름이 맞닿아 있듯 행복과 불행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살아가는 감정 아닐까. 불행한 순간이 오면 행복했던 날을 기억하며 견뎌내고, 행복한 순간이 오면 다시는 불행하지 않을 사람처럼 행복해하고 싶어.
이제 나는 그렇게 살고 싶어졌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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